공공행정 및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진출 두각 최근 변호사, 지역인재 7급, 소방간부후보, 공인회계사 등 배출  동의대는 미래 시대와 지역산업의 비전 등을 반영한 4대 특성화 분야(스마트IT제조기술, 관광·컨벤션, 한방바이오·헬스케어)를 설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공공행정 및 사회복지서비스도 그 중의 한 분야로 최근 인문사회과학대학을 중심으로 공공 분야 및 공직 진출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의대는 올해 ‘제12회 변호사 시험’에 행정학과와 법학과 동문 2명이 최종 합격한 것을 비롯하여 ‘2023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에 영어영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등의 재학생과 동문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3명의 동시 합격은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합격생의 배출이다. 또 2023년 3월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는 전국에서 2명을 선발하는 인문사회계열 여성 부문에 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이 합격해 지난해 소방방재행정학과 1기 동문의 제28기 소방간부후보에 이어 2년 연속 간부후보생을 배출했다.    동의대 경찰행정학과와 소방방재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는 학과의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학과 개설 이후 지역사회의 공공서비스를 위한 기초공무원 배출의 요람으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점차 고위 공직과 공공기관, 전문직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의대는 공공행정 및 사회복지서비스 분야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중앙도서관 이외에 각 단과대학 건물별로 정독실을 설치했으며, 특히 인문사회과학대학에는 공직과 임용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시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상경대학도 공인회계사, 관세사, 세무사 등의 전문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구학재라는 고시반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공인회계사 1명을 배출했다. 각 고시반에는 지도교수를 배정해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준비생에게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고시반 및 국가시험 준비생에게는 고시반 정독실의 지정좌석과 강의 및 학원비 지원, 시험 준비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합격 선배 특강 등도 마련하고 있다.  

동의대, 전체 모집정원 98.4%인 3,893명 수시 선발

 동의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3,955명(정원 외 포함)의 98.4%인 3,89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학과 신설과 단과대학 재배치를 실행했다.     심리학과, 스마트항만물류학과, 창업투자경영학과, 라이프융합학부(스타트업창업투자학, 뷰티비즈니스학, 라이프생활문화학), 경기지도학과가 신설되어 이번 수시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라이프2.0) 선정으로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을 설치하고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라이프융합학부와 부동산자산경영학부(부동산투자학, 부동산개발경영학)를 배치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여 선발한다. 일반고교과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일부 학과(유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해 한의예과만을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전형과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전형은 수능에 반드시 응시해야한다. 한의예과와 간호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한의예과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 또는 과탐 중 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고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 또는 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전형절차에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정성·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의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고교 재학기간의 학교생활을 토대로 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정성·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평가한다. 지역인재종합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또 대학 입학과 동시에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지원받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33명), 미래형자동차학과(34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33명) 등 3개 학과에서 모집정원인 100명을 모두 수시에서 선발한다.    한편 동의대는 이번 수시모집의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일부 학과는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수시에서 인원을 모두 선발하면 이월인원이 발생하지 않아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2024학년도 동의대학교 수시 신입생모집요강 바로가기] https://ipsi.deu.ac.kr/submenu.do?menuUrl=jVMGmOh68Pir%2buTpFrHJYA%3d%3d&  

동의대, 외국 자매대학 재학생 대상 한국어와 K-푸드 교육 진행 일본과 중국 7개 자매대학 재학생 33명 참여…한국어와 한국 음식 수료증 취득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의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음식문화를 배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원장 배금광)은 지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자매대학인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게이오대학, 나요로시립대학, 후쿠오카여학원대학, 테즈카야마대학, 메이오대학과 중국 심천기술대학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K-푸드 디플로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비빔밥, 콩나물밥, 잡채, 칠절판 등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조리 실습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의 한국어 단기과정 수료증과 (사)한국외식산업협회의 수료증이 함께 발급되었다. 배금광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세계적으로 K-컬쳐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어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겨울방학에는 한국어와 함께 태권도, 뷰티, 영화 등 어학과 K-컬쳐를 접목한 다양한 단기 과정을 개설해 한국 문화의 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경대학, 일본 나카큐슈단기대학과 협약 체결 학생 및 교수 상호방문을 통한 문화 및 학술 분야 협력 동의대 상경대학(학장 박영태)은 지난 8월 28일 국제관 306호에서 일본 나카큐슈단기대학과 학생들의 문화체험 교류 등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박영태 상경대학장과 김현지 부학장, 이정은 경영대학원 부원장과 일본 나카큐슈단기대학 국제비즈니스학과 무라카미 유키오 부학과장, 우노키 히로키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언어, 전통, 문화체험, 토론 등의 문화 교류를 비롯해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학술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동의대를 방문한 나카큐슈단기대학 국제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도서관 투어 및 VR·AR 체험을 비롯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영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경영대학원(원장 박영태)은 지난 8월 25일 11시 국제관 306호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학위기 수여, 성적우수상, 공로상 및 감사패 전달, 박영태 경영대학원장 졸업식사,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김덕혜 부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전공 5명,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2명, 외식산업컨설팅학전공 3명, 재무부동산컨설팅학전공 1명, 금융보험학전공 1명 등 총 1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제6기 원우 12명 석사학위 취득…대학발전기금 기탁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지천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후기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교수진과 동문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연혁 소개, 학위증 수여 및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6기 졸업생 1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이날 제6기 원우회는 국가안전정책대학원의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370만원을 전달했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은 2015년 9월에 국가안전 분야의 특수한 가치와 역할을 정책적으로 정립·활용하고자 설립되어 경찰행정학전공, 해양안전학전공, 보안학전공, 소방재난안전학전공, 보건정책학전공 등 5개 전공(입학정원 20명)의 정책학 석사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경찰, 소방, 국방, 국가정보기관, 의료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수환 총장, 제13대 총장 공식 업무 돌입 첫 공식석상으로 2023-2학기 전체교수회의 참석해 향후 각오 밝혀 “평생교육 체제 구축과 유학생 유치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추진” 동의대 제13대 총장으로 연임된 한수환 총장이 지난 20일부터 제13대 총장의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수환 총장의 제13대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한수환 총장은 첫 공식석상으로 22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총장 취임사를 전달했다. 한수환 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총장 연임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난 3년 임기동안 추진한 정책과 성과 달성을 위해 헌신을 다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총장은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왔던 정책들의 완결과 새로운 혁신을 통해 동의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면서 “지역 사립대학의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수환 총장은 이날 2023학년도 2학기에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계획도 밝혔다. 한 총장은 중점 추진 정책으로 성인평생학습자 과정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제 구축과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 대교협의 대학기관인증평가 등 외부 평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교육환경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어 진행된 전체교수회의에는 교무위원과 학과장 및 전공주임교수, 행정부서 팀장 및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2학기 업무 보고와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이 진행되었다.

부동산대학원, 지역주민 초청 배드민턴대회 개최 부산진구 소속 클럽 및 동의대 교직원 동호회원 참여 부동산대학원(원장 강정규)은 지난 19일 오전 9시 효민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초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부산진구 배드민턴협회 소속의 가야, 개성, 개포 클럽과 동의대 교직원 배드민턴 동호회 선수 150여명이 참여했다.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은 “동의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대회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의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성인 대상 부동산·창업·K뷰티·라이프 생활문화 정규대학 과정인 미래융합대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공학과·치위생학과 IP 역량강화 캠프 참여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개최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사업에 참여 중인 게임공학과와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계 지식재산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게임공학과는 7월 14일~15일 경주시의 소노벨 경주에서 특허와 창업에 관심 많은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IP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하고 지식재산 인식 제고 세미나와 특허출원명세서 작성 등의 과정을 교육했다. 치위생학과는 지난 7월 19일~21일 제주도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관련교과목 성적우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개최해, 아이디어 도출과 출원명세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특허청에서 기술전문성과 지식재산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게임공학과와 치위생학과가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일본 코쿠시칸대 등 자매대학 학생 한국어 연수 실시 한국어 비롯해 한국 문화 체험과 부산 관광 진행 동의대(총장 한수환)가 하계방학을 맞아 일본 자매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계 한국어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한국어 연수과정에는 일본의 코쿠시칸대학, 시모노세키시립대학, 아토미학원여자대학 등 교류협정을 체결한 4곳의 자매대학 재학생 75명이 참여 중이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동의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참여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한복과 전통가락 배우기를 비롯해 태권도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주말을 활용해 감천문화마을과 용궁사 등 부산 관광에도 참여한다.   특히 동의대 재학생이 일본 학생들의 튜터로 활동하며 한국어 공부와 부산 생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