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와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작성일자:2025-10-13
- 작성자: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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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와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임상병리·치위생 등 9개 학과 참여…지역주민 대상 전공 봉사 활동 펼쳐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27일 부산시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2025년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서진석)과 부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김찬용)와 동구보건소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동의대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등 9개 학과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동구보건소가 참여해 지역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학과의 전공을 살려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 소방방재행정학과는 화재 상황시 생활안전과 소화기 사용법, 임상병리학과는 콜레스테롤·혈압·혈당 관리, 치위생학과는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을 펼쳤으며, 방사선학과에서 골밀도 측정,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 뇌파, 맥파 측정 등을 진행했다.
또 인간공학과는 스마트폰 사용 안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레저스포츠학과는 밴드와 마사지볼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교육을 펼쳤고 K-뷰티학과는 두피마사지와 네일아트 체험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도 혈압, 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치매 자가진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결핵관리,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등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김찬용 소장은 “대학에서 배우는 다양한 전공을 활용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질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