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교육혁신처, 2024학년도 콜라보교육 인정서 수여식 경영경제 속 기초수학 등 7개 교양과 임상병리·영화 학과 인정 교육혁신처(처장 이영학)는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콜라보교육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콜라보교육 인정제는 교과와 비교과의 교육과정 체계, 편성, 운영 및 개선 노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환 총장과 조재균 교학부총장, 교무위원, 인정서 수상 학과의 학과장 및 교과목 담당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콜라보교육 인정은 2023학년도 9월 콜라보교육 인정평가 참여 신청을 받아 인정평가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 6월 18일 콜라보교육 인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양인정 7개 교과와 전공인정 2개 학과를 확정했다. 이번 콜라보교육 교양인정 교과는 균형교양 영역의 경영경제 속 기초수학(배정자 교수), 행복에 이르는 지혜_1분반(천정미 교수), 다이어트와 식생활(황지영 교수), 발명특허의 세계(최정윤 교수), 스포츠와 과학(이수연 교수), 자율교양 영역의 게임이론과 전략적사고의 이해(김용하 교수), 글로컬 독일어(안장혁 교수)이며, 콜라보교육 전공인정 학과는 의료‧보건‧생활대학의 임상병리학과(학과장 박충무 교수)와 ICT융합공과대학의 영화학과(학과장 차민철 교수)이다. 교양인정을 획득한 교양 교과는 4개 학기(24-2학기~26-1학기)의 성적평가에 대해 절대평가 적용과 담당 교수의 교육업적점수가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공인정 학과의 경우 학생들에게 콜라보특별장학금과 소속 전체 교수들에게 교육업적 점수가 부여된다. 한수환 총장은 “이번 콜라보교육 인정에 선정된 교과와 전공이 우리 대학의 교육브랜드 정립과 더불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콜라보교육 인정 교과와 전공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 질적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대학원, 2023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학위수여식 개최 교육대학원(원장 최연주)은 지난 23일 11시 제2인문관 210호에서 ‘2023학년도 후기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교수진과 원우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학위기 수여, 감사패 전달, 최연주 교육대학원장 졸업 식사, 교육대학원 원우회 김도현 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유아교육전공 5명, 평생교육전공 1명,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공학및SW교육전공1명, 체육교육전공 4명, 유아특수보육전공 1명 등 총 17명이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교수 워크숍 개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20일 창의관 1층 PRIME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계 진로·취업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채용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와 구성원 간의 효율적인 취업 지도 방안의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진로·취업 담당 교수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 취업 국가정책 안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지도교수 멘토링 관련 진로 취업 과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직 환경 속에서 교수들의 지원과 관심은 재학생 취업률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대학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경영학 3명, 외식산업컨설팅학 1명 등 원우 4명 석사학위 취득 경영대학원(원장 박영태)은 지난 23일 14시 국제관 306호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이 개최했다. 행사는 교수진과 총동문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학위기 수여, 성적우수상, 감사패 전달, 박영태 경영대학원장 졸업식사,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윤홍현 부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영학 전공 3명, 외식산업컨설팅학 전공 1명 등 총 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LINC3.0사업단, 랩 렌탈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협약 ㈜바이트사이즈·㈜아진엑스텍·㈜크리스틴컴퍼니, 대학과 공동 연구 및 협력 강화 LINC3.0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21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랩 렌탈(Lab Rental)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산학연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는 이날 ㈜바이트사이즈, ㈜아진엑스텍, ㈜크리스틴컴퍼니 등 3개 기업체에 랩 렌탈 참여기업 선정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들 기업과 우수 인재 육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동의대의 랩 렌탈 프로그램은 기업의 실무자가 대학(Lab)에 상주하면서 전문가(교수)와 함께 전문장비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대학은 인력양성과 기술이전 등의 성과 창출이 목적이다.  ㈜바이트사이즈는 동의대 도서관 8층에 20여명이 상주하며 Image Deep learning Lab(권순각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교수)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발 디자인 분석 및 신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진엑스텍은 동의대 안에 디바이스R&D센터를 개소하고 Automation Lab(옥승호 로봇자동화공학과 교수)과 ‘딥뉴럴 네트워크 가속기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섰으며 관련 전공 석사 5명, 학사 9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선정 등으로 성장궤도에 올라선 ㈜크리스틴컴퍼니는 Human-Computer Interaction, Data Visualization Lab(김성희 산업ICT기술공학전공 교수)과 협업하고 있다. 2명의 기업 직원이 대학의 센터에 입주해 회사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 기반 신발 제조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임건 단장은 “랩 렌탈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동의대와 지역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고 산업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외협력원, 대양고와 e스포츠 분야 인재 양성 협약 관련 분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 기업체 취업에 상호 협력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21일 대양고등학교(교장 강경태)와 e스포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양고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김남수 대외협력팀장과 대양고 강경태 교장, 장정선 교감, 대양고 출신의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스포츠 및 게임 분야 전공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 기업체 채용연계 과정 프로그램 공유 등 인재 양성 및 취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치용 원장은 “e스포츠 분야 교육을 시작하는 대양고에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전수해 게임 산업 우수 인력 양성에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e스포츠 및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동의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계공 석명은 교수·고수광 석사 졸업생, 국제저널 논문 게재 나노 기술분야 저명한 국제저널 나노 레터스 24권 게재 <사진 왼쪽부터 석명은 교수, 고수광 대학원 졸업생> 기계공학과 석명은 교수와 고수광 석사과정 졸업생이 참여한 논문이 나노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impact factor: 9.6) 24권(2024년 8월)에 게재되었다. 저널에 게재된 논문은 ‘Ion selectivity, current, and water flow regulation in Ti3C2 MXene nanopores(Ti3C2 맥신 나노 기공을 이용한 이온 선택성, 이온 전류 및 물의 유량 조절)’ 제목의 논문으로 석명은 교수가 교신저자에 고수광 대학원생이 제2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텍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응용화학 권성희 학생·허창순 교수, 우수 포스터상 수상 2024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6회 국제학술대회 공과대학 응용화학과 4학년 권성희 학생(화장품소재 연구실)과 허창순 지도교수가 지난 8월 8일~9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6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권성희 학생은 ‘시마루바의 항산화 활성과 피부 노화 방지에서의 역할: DPPH 분석 연구(Antioxidant Activity of Simarouba and Its Role in Preventing Skin Aging: A DPPH Assay Study)’를 주제로 발표하여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한 포스터는 아마존 열대 우림에 자생하는 식물인 시마루바의 항산화 활성과 멜라닌 합성을 DPPH, 환원력 및 DOPA 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는 내용으로 항산화 화장품 원료로 적합한 사실을 규명하였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도경동 동문 환영식 개최 본관 로비에서 열린 사인회 및 사진 촬영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 환호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의 3연패를 이끈 구본길(체육 08학번)과 도경동(체육 18학번) 동문의 환영식을 지난 19일 대학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된 대학본관 로비는 냉방 시설이 없어 찜질방 수준으로 더웠지만,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구본길과 도경동 선수를 직접 보려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오후 2시경 구본길과 도경동 선수가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환호와 함께 일제히 핸드폰 촬영이 시작되었고, 행정사무실의 교직원들도 잠시 업무를 멈추고 로비를 찾아 축하를 건넸다. 이어진 사인회와 셀카 촬영 시간에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거 몰리면서 본관 로비는 연예인 팬미팅 행사장을 방불케 했다. 펜싱부 후배들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구본길과 도경동 선수는 “구성원들의 환영과 축하에 너무 감사하다. 올림픽 금메달에는 분명 대학에서의 과정이 존재한다. 졸업 후에도 항상 동의대 동문의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했고,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학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본길과 도경동 선수는 환영식을 마친 이후에는 총장실과 이사장실을 방문하여 한수환 총장과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에게 학생 시절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올림픽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환 총장은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학교의 명예를 높인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하도록 대학에서 최대한 지원할테니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는 구본길과 도경동 이외에 여자 펜싱 사브르의 주장을 맡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윤지수 선수(레저스포츠 11학번)와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전혁진(체육학과 14학번) 선수 등 4명의 동문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국제언어교육원, 말레이시아·일본·중국 자매대학 한국어 연수 진행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과 K-컬쳐(푸드와 뷰티) 과정도 운영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원장 배금광)은 하계방학을 맞아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자매대학의 한국어 연수 과정에는 펄리스대학과 세인스대학, 투후세인온대학에서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한국어의 어학 교육을 비롯해 태권도, 한복 등의 한국 문화체험, 박물관 전통공예, 부산 시티투어, 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펄리스대학의 황베서 씨는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동의대 재학생이 튜터로 생활과 언어에 도움을 주어 한국어가 많이 늘었고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코쿠시칸대학, 아토미학원여자대학, 후쿠오카여학원대학, 전문학교디지털&랭귀지 수림의 4곳에서 66명의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어 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의 음식과 뷰티 관련 교육과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K-컬쳐 프로그램도 지난 8월 11일 개설되어 오는 25일까지 과정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K-컬쳐 프로그램에는 일본의 게이오대학, 규슈국제대학, 리츠메이칸대학 등 5개교와 중국의 심천기술대학, 함양사범대학 등 일본과 중국의 8개 자매대학에서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