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학과, 부산협회장배 여자대학부 첫 종합우승2018-06-19 관리자 2360태권도학과, 부산협회장배 여자대학부 첫 종합우승 체육진흥단 태권도부와 태권도학과 겨루기선수단 합작으로 결실 태권도학과(학과장 김학덕)가 지역대회의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부산의 맹주인 동아대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동아대가 아닌 대학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 동의대가 처음이다. 지난 6월 16일~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배 대회 및 제99회 전국체전선발전 여자대학부에서 동의대는 -49kg 박지현(태권도학과 1학년), -57kg 황지원(태권도학과 3학년), +73kg 김지우(태권도학과 2학년) 선수가 1위를 하며 3체급 우승과 1체급 준우승으로 총 5체급의 경기가 펼쳐진 여자대학부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63kg급에서 김영민(태권도학과 2학년) 선수가 1위에 올랐다. 남자대학부의 종합우승은 동아대가 차지했다. 동의대는 체육진흥단에서 체육특기자로 구성된 여자 태권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도학과에서도 일반 학생 중 실력이 뛰어난 학생을 겨루기선수단과 품새선수단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황지원과 김지우 선수는 체육진흥단의 엘리트 선수이며, 박지현 선수와 남자부의 김영민 선수는 태권도학과의 일반 학생이다. 우리나라 스포츠에서는 태권도를 비롯하여 모든 종목에서 일반 학생이 엘리트 선수를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우리 대학의 이번 우승은 체육진흥단과 태권도학과가 합작하여 3체급의 정상을 차지하면서 무적으로 군림했던 동아대를 밀어내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학과장 김학덕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중앙도서관 ‘3·3한 대출 이벤트’ 진행2018-06-19 관리자 2388중앙도서관 ‘3·3한 대출 이벤트’ 진행 중앙도서관(관장 이경규)이 1학기 기말시험 기간을 맞아 지난 6월 4일부터 6월 8일에 연속으로 도서를 대출받은 학생들에게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3?3(삼삼)한 대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한 3?3(삼삼)한 대출 이벤트는 하루 3권 이상의 도서를 3일간 대출한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와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서 대출에 따른 스탬프만 받으면 되는 손쉬운 참가 방법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대비하여 대출인원은 71명(13.9%), 대출도서는 1,028권(99.1)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경규 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에 도움이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출 이벤트는 도서관이 문 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등 경쟁이 아주 치열한 행사”라고 학생들의 호응을 설명했다.
-
최영현 항노화연구소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로상2018-06-19 관리자 2326최영현 항노화연구소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로상 항노화연구소 최영현 소장(한의학과 교수)은 지난 6월 4일~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논문발표를 통한 생화학 기초 연구 및 응용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학술지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영현 소장은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과 항노화회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해양조류인 줄의관말 추출물에 의한 퇴행성관절염 제어 가능성 논문(Carpomitra costata extract suppresses interleukin-1β-induced inflammatory response in SW1353 human chondrocytes through suppressing NF-κB signaling pathway)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학회는 제24회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연합 학술대회(27th International Union of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및 제1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자 및 분자생물학자 연맹 학술대회(15th Federation of Asian and Oceanian Biochemists and Molecular Biologists Inc.)가 연합하여 진행된 국제학술대회로 40여개국에서 3,0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약 1,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한편 최영현 교수는 뛰어난 연구 성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술지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에서 개최된 ‘한국독성학회 2018 춘계 국제심포지엄’에서 독성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
유도부 김민규, 동아시아유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2018-06-19 관리자 2972유도부 김민규, 동아시아유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유도부의 김민규(체육학과 4학년) 선수가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6월 9일~10일까지 열린 제11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김민규 선수는 –81kg급에 출전하여 대만과 중국 선수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몽골 선수에게 되치기 한판패를 당해 아쉬운 동메달에 머물렀다. 단체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의 5개국이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남자 팀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는 동아시아 유도연맹 소속의 8개 국가(한국, 북한, 일본, 중국, 마카오, 대만, 홍콩, 몽골)가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개인전과 단체전 유도 경기를 통해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는 친선 교류 형식의 대회로 올해 우리나라는 한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편 유도부의 황인수 감독이 이 대회의 코치로 발탁되어 대회기간동안 대표팀을 지도했다.
-
김대근 동문, 부산 사상구청장 당선2018-06-18 관리자 3391김대근 동문, 부산시 사상구청장 당선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건축공학과 86학번 김대근 동문이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장에 당선됐다. 김대근 동문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출마해 58,153표(51.97%)를 얻으며 3선에 도전한 송숙희 현역 구청장을 제치고 당선되었다. 배재정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뒤늦게 정치에 입문한 김대근 동문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사상구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을 맡으며 정치기반을 마련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직후 “교육 여건 때문에 사상을 떠나는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사상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취임 후 가장 먼저 할 일로 주요공약 중에서도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꼽았다. 이어 “쉽지 않았지만 유세 때마다 응원해주신 구민들의 목소리가 지금의 저를 있게 했다”며 “실망시키지 않도록 구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다수의 동문이 각종 의원 및 비례대표로 선출되었다.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선 동문 명단> ▲시·도의회 의원선거 부산광역시 서구 제1선거구 박흥식(회계학과) 동구 제1선거구 김진홍(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행정학석사) 동구 제2선거구 김종한(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해운대구 제1선거구 이주환(일반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박사과정 재학) 울산광역시 울주군제3선거구 윤정록(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구·시·군의회 의원선거 부산광역시 동구가선거구 남영심(일어일문학과) 남구라선거구 강건우(법학과) 남구바선거구 백석민(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1학년 재학) 금정구가선거구 최종원(무역학과) 강서구가선거구 이현식(경영대학원 재무부동산컨설팅학과, 경영학석사) 사상구가선거구 정성열(국가안전정책대학원 소방재난안전학과 석사 재학) 울산광역시 남구다선거구 임금택(법학과) 울주군다선거구 정우식(수학과) ▲기초의원 비례대표선거 부산광역시 유명희(행정복지대학원 부동산학석사) 경남 창원시 김상찬(산업기술대학원 공학석사) ※위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약력을 참고했습니다.
-
경영대학원 AMP 이형목 수석부회장, 경목장학회 통해 장학금 전달2018-06-15 관리자 2920경영대학원 AMP 이형목 수석부회장, 경목장학회 통해 장학금 전달 왼쪽부터 경영대학원 AMP 48기 안상호 사무국장, 이형목 수석부회장, 주나영 대학원생, 김종원 원장 경영대학원(원장 김종원) 최고경영자과정(AMP) 48기 이형목(성가신협 이사장) 수석부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재)경목장학회(회장 이형목)가 지난 12일 경영대학원 원장실에서 주나영(대학원 경영정보·e비즈니스학과)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형목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재)경목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김종원 경영대학원장의 추천으로 동의대 학생이 선정됐다.
-
국제교류팀, 교환학생 수료식 및 간담회 실시2018-06-14 관리자 2087국제교류팀, 2018-1학기 교환학생 수료식 및 간담회 실시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대도뷔페에서 2018학년도 1학기 방문교환학생 수료식 및 귀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에서 교환학생을 지낸 외국인유학생 30명과 자매대학 등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재학생 52명 등 총 82명의 교환학생과 외국인유학생의 멘토학생이 참석했다.
-
제3회 동의 아름다운 편지쓰기 콘테스트 시상2018-06-14 관리자 2249제3회 동의 아름다운 편지쓰기 콘테스트 시상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8일 제2인문관 602호에서 ‘제3회 동의 아름다운 편지쓰기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편지쓰기 콘테스트는 프라임사업-인문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친교와 교감을 위한 편지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글쓰기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개최하고 있다. 주제와 대상을 ‘자유’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총 199편의 편지가 접수된 가운데, 글의 체계성 및 완성도, 목적의 명료성, 문장 구성의 정확성 등의 1,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세상을 먼저 떠난 친구에게 편지를 적은 한국어문학과 4학년 이유진 학생이 선정되어 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총 35명의 학생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2018-06-14 관리자 2066창업보육센터, 2018 경영평가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8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지식재산권 및 R&D 지원 △마케팅 지원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입주기업의 매출액 증가와 투자유치 2건의 실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었다. 창업보육센터 이상필 센터장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센터의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결과”라며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터를 비롯한 최신 장비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문턱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및 운영실적 관리 등 5개 주요 항목을 평가했다.
-
경영학과 강재현 동문 2018년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합격2018-06-07 관리자 3623경영학과 강재현 동문 2018년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합격 경영학과 강재현 동문(10학번, 2017년 2월 졸업)이 2018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강재현 동문은 지난 1일 인사혁신처에서 합격자를 발표한 이번 시험 행정분야에 최종 합격하여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의 기본교육 수료 및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습근무 후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강 씨의 합격으로 우리 대학은 2년 연속 이 시험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험은 전국 111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498명이 응시한 가운데 51개 대학 13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부산지역에서는 우리 대학 1명을 비롯해 부산대 4명, 부경대 4명, 동아대 2명, 한국해양대 1명 등 5개 대학에서만 합격자가 배출됐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채용경로의 다양화로 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2005~2009년까지 매년 50명을 선발한 이후 해마다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어 우리 대학에서는 2015년부터 추천대상자들에게 동영상 강의 및 도서관 좌석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하며 1차 필기시험인 헌법과 PSAT(공직적격성평가) 및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시험을 준비했던 선배를 통해 이 제도를 알게 되었다는 강 씨는 “학교 홈페이지의 추천대상자 지원 공지를 보고 인재개발처 담당자와 통화를 하며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졸업생이라 재학생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았던 것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 것이 합격으로 연결 된 것 같다”고 합격 비결을 소개했다. 강 씨는 우리 대학에서 본인만이 합격한 것을 두고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학교에서의 지원도 다른 대학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데 올해 추천 인원이 미달되는 것을 보고 많이 아쉬웠다”면서 “내년에는 많은 후배들이 도전해 더 좋은 결실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도움으로 합격한만큼 후배들을 위한 간담회와 시험 관련 정보를 공유해주며 적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시험을 준비할 후배들에게는 “다른 기업 지원과 아르바이트 등과 병행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고 말하며 “도전을 해 볼 생각이라면 후회 없도록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강 씨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공을 살려 공정거래위원회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층의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